여름철 컨디션 관리, 사장도 챙겨야 장사가 된다 (요식업 하며 느낀 현실적인 이야기)
요식업을 하다 보면
항상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있다.
손님,
음식,
재료,
가게 운영.
그러다 보니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칠 때가 있다.
바로
👉 자신의 컨디션 관리
다.
특히 여름은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큰 계절이다.
날씨는 덥고,
습도는 높고,
주방은 더욱 뜨겁다.
그래서 운영하다 보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게 되는 날도 있다.
오늘은 여름철 컨디션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여름은 생각보다 체력을 많이 빼앗아 간다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덥다.
그런데 요식업은
가만히 있을 시간이 많지 않다.
주방에서 움직이고,
재료를 나르고,
손님을 응대하다 보면
생각보다 땀도 많이 흘리게 된다.
하루가 끝나고 나면
평소보다 피곤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여름에는
체력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다
바쁜 시간에는
물 한 잔 마시는 것도 잊어버릴 때가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목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틈이 날 때마다 물을 마시는 습관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특히 주방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도 대충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사장님들 중에는
바쁜 시간에 식사를 미루는 경우도 많다.
손님이 먼저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느낀 것은
식사를 거르면 오히려 더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많이 먹지 않더라도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는 것이
하루를 버티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잠도 생각보다 중요하다
장사를 하다 보면
마감 후 정리까지 끝내고 집에 가면 늦은 시간이 된다.
그러다 보면
휴대폰을 보거나
이것저것 하다가 늦게 자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수면 부족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장사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된다.
무리해서 버티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는
조금 힘들어도 참고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된 것은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오히려 더 오래 쉬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잠깐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장이 건강해야 가게도 건강하다
손님도 중요하고,
매출도 중요하고,
가게 운영도 중요하다.
하지만 결국
👉 사장이 건강해야 가게도 돌아간다.
몸이 아프면
음식 준비도 어렵고,
서비스도 평소처럼 하기 힘들다.
그래서 여름에는
가게 관리만큼이나
자신의 건강도 챙겨야 하는 것 같다.
내가 느낀 한 가지
요식업은 체력으로 하는 일이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실제로 운영하다 보면
그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게 된다.
특히 여름에는
작은 피로가 큰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 쉬어도 괜찮다”
는 생각도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마무리
여름철 장사는
더위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음식과 가게만 챙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컨디션도 함께 챙겨야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잠을 잘 자고,
무리하지 않는 것.
어쩌면 이것이
여름철 장사를 오래 이어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일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더운 주방에서 고생하는 모든 사장님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